김병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달에 한 권! 퀀텀책쓰기' 를 읽고 나서 책 추천 지수 (5점 만점) ★★ 느낀 점 장사꾼의 책을 읽은 기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었다. 작가 본인의 생각이 담긴 글이 앞부분에서 무의미한 외침처럼 계속 반복되길래 책을 덮으려 하였다. 하지만 뒷부분에서는 작가가 읽은 책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많은 책을 읽어본 내게는 전혀 새롭지 않았기에, 약간 중요 내용을 짜집기한 것처럼 느껴졌다. 작가 본인의 생각이 담긴 부분에는 사색이 들어가 있지 않았으며, 논리 또한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때 필요한 기능 같은 것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 본인의 사업인 '김병완 퀀텀 칼리지'를 홍보하는 것 같아 눈살이 찌푸러졌다. 책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이 작가님의 노력과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