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를 읽고 나서 책 추천 지수 (5점 만점) ★★ 느낀 점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평범한 사람도 책을 낼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을 위한 책을 많이 접해보아서 그런지 독특하다거나 와 닿는 부분이 딱히 많지는 않았다. 책 제목 정하기, 목차 정하기 등은 괜찮았으나 그 외 부분은 식상했다. 그리고 간혹 쓸모 없는 내용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잘 팔리는 책을 만들기 위해서 표지 디자인 같은 것을 잘 정해야 한다는 설명이 있다. 하지만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것은 저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보통 출판사의 디자이너가 계획을 하고 저자는 후보 중에 선택만 한다. 따라서 이 부분은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과는 별 관련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 더보기 '한 달에 한 권! 퀀텀책쓰기' 를 읽고 나서 책 추천 지수 (5점 만점) ★★ 느낀 점 장사꾼의 책을 읽은 기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었다. 작가 본인의 생각이 담긴 글이 앞부분에서 무의미한 외침처럼 계속 반복되길래 책을 덮으려 하였다. 하지만 뒷부분에서는 작가가 읽은 책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많은 책을 읽어본 내게는 전혀 새롭지 않았기에, 약간 중요 내용을 짜집기한 것처럼 느껴졌다. 작가 본인의 생각이 담긴 부분에는 사색이 들어가 있지 않았으며, 논리 또한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때 필요한 기능 같은 것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 본인의 사업인 '김병완 퀀텀 칼리지'를 홍보하는 것 같아 눈살이 찌푸러졌다. 책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이 작가님의 노력과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